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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일꾼의 모델
제목 | 교회 일꾼의 모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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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롬 16:1-6 | ||
설교자 | 김재수 | 날짜 | 2018-03-04 |
사도바울은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처럼 너희는 나를 본받으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교회일군은 적어도 많은 교인들에게 사람들에게 나를 본받아라,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정도의 사람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사도바울은 로마서 16장에서 초대교회의 일군의 모델들, 모범이 될 만한 사람들을 추천하고 또 칭찬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성경에서 나오는 일군들의 그 모습들을 통해서 우리가 교회의 어떤 일군이 되야 할 것인지를 생각하면서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먼저 이 본문을 읽으면서 제 마음속에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일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에요.
전쟁에 나간 군인이 승리를 하기 위해서는 일선에서 싸우는 전투병이 잘해야 됩니다.
그러나 이 전투병이 일할 수 있도록 후방에서 지원하는 후원병의 역할도 크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가정이라고 하는 공동체가 잘 되려고 하면 밖에 나가서 일하는 사람들, 공부하는 학생들이 잘해야 하지만 가정에서 이들을 뒷바라지하는 주부의 역할도 있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교회가 잘 되려면 일선의 목회자가 잘 해야 됩니다. 그러나 그를 후원하는 교회일군들의 역할도 크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도바울이 어떤 분입니까? 사도바울하면 무슨 생각이 듭니까? 저는 한마디로 사도바울하면 강인함과 완벽함, 슈퍼스타가 생각이 납니다. 유럽세계를 다니면서 복음을 증거합니다. 교회를 세웁니다.
마귀가 지배하는 곳에 마귀를 쫓아내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승리의 깃발을 꽂습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위대한 사자요 대단한 능력의 소유자 아닙니까? 그러나 후원자가 있었습니다. 나는 혼자서도 할 수 있다,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능력자인데도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후원하는 일꾼들이 있었기 때문에 사도바울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개인 신앙도 마찬가지 예요. 내 개인적인 신앙, 나 혼자신앙이면 될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 기도하는 것도 내가 금식하고 내가 부르짖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그렇게만 말씀하지 않습니다. 마태복음 18:19에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 구하면 하늘에 계신 네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시리라고. 말씀했습니다.
합심해서 기도할 때 응답의 역사가 더 큰 것입니다. 한 사람보다도 두 사람의 기도가 더 큰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해야됩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우리는 부족해요. 하나님이 능력 주셔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 자신도 남을 돕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세상에 독불장군 없듯이 신앙생활에도 독불장군이 없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또 가장 약한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다른 사람의 도움을 구하지 않는 사람이에요. 다른 사람의 기도를 요청하지 않는 사람이에요.
세상 사람들은 이런 사람들을 보고 독립심이 있다, 혼자서도 잘한다고 하지만 성경은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에요. 서로 도와 가면서 사는 사람,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 이런 사람이 축복 받은 사람이에요. 오늘 여러분이 꼭 그런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교회의 일군의 모델을 크게 세 사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나오는 사람은 겐그레아 교회일군이라 칭하는 뵈뵈라고 하는 여자 집사입니다. 본문 1-2절 읽다.
겐그레아 일꾼인 뵈뵈에 대해 이렇게 얘기 합니다. 성경은 그를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생각하면서 제 마음 속에 느끼는 것은 겐그레아 일꾼인 뵈뵈는 진짜 부자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세상에는 부자가 참 많이 있습니다. 돈 많은 부자, 부동산 많은 부자, 큰 기업을 하는 부자, 그리고 높은 권력을 가진 부자가 있습니다. 그러나 진짜 부자는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부자는 내 돈내고 내가 먹는데 무슨 상관이냐 하면서 좋은 옷, 좋은 차, 좋은 집 상관하지 않고 잘 먹고 잘 삽니다.
그러나 진짜 부자는 이런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을 가지고 어떻게 하면 이것을 필요로 하는 사
람에게 나누어 줄까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겐그레아 교회 일꾼 뵈뵈는 경제적으로 부유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의 집에 가난한 사람이 찾아 왔습니다. 나그네들이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그의 집을 교회로 내놓아서 모든 사람들이 그 안에 그 그늘아래 살았던 것 같습니다.
사도바울도 긴 전도여행에서 얼마나 피곤하겠습니까? 몸도 부실하고 병도 있지 않습니까?
이때만도 해도 눈이 잘 보이지 않아서 앞을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그때에 바로 이 뵈뵈가 보호자의 역할을 했습니다.
여러분, 사도바울은 지금 인생의 만년입니다. 얼만 안있으면 죽을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하고싶은 일이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예루살렘교회를 방문하는 것입니다. 그 당시 예루살렘교회를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것처럼 기근 때문에 교회가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먹고 지내기가 아주 어려웠어요.
그래서 유럽에 있는 그 개척 교회들 다시 말해서 사도바울이 전도해서 만든 작은 교회들이 헌금을 해서 이 헌금된 돈을 가지고 예루살렘에 전달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에도 나와 있지만 예루살렘에 가면 죽는다하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얘깁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그곳에 가서 돈만 전달할 뿐 아니라, 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그들을 함께 있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한가지 또 소원이 뭐냐하면 로마에 가고싶었던 것입니다. 그는 선교 활동을 하면서 끝까지 그 맘속에는 로마가 머리 속에 늘 그대로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자기가 가서 전도하기 전에 이미 로마에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이제 그는 어떤 것을 선택해야 되겠습니까? 예루살렘으로 갈까? 로마로 갈까? 갈등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로마에 교회가 세워졌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꼭 거기를 갈 필요는 없고 그저 편지 한 장 쓰면 될 것 같고 그리고 예루살렘에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그 교회에 초대교회 아닙니까? 처음 시작된 교회인데 그 교회 교인들이 어려움을 당한다니까 내가 찾아가서 보고 싶은 맘이 있었던 것입니다. 이때 뵈뵈가 나섰습니다.
여러분, 고린도에서 로마까지 가는 길이 대단히 멀고 험합니다. 그러나 이 편지라고 하는 것이 어떤 내용입니까.
기독교 신앙에 대한 내용 아니에요. 하나님 잘 믿어라. 우리 기독교 교리를 잘 정리해 놨습니다.
그런데 당신들도 아는 것처럼 로마가 기독교인들을 핍박하고 잡아 죽이던 그런 시절입니다.
이 서편을 가져간다고 하는 것은 단순히 왔다 갔다 하는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대단히 위험한 것입니다.
또 시간을 드려야 됩니다. 물질도 드려야 됩니다. 시간을 투자하고 오가는 길에 잠도 자고 먹는 일도 해야 합니다.
그 사도바울을 위해서 어떻게 돈을 달라고 할 수 있는 겁니까? 아무 것도 없는데. 그러나 자기의 것을 이 일을 위해서 사용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교회의 그 수고가 너무나 감사해요. 어거스틴 기록에도 나옵니다.
그렇습니다.
이 편지라고 하는 것은 내용도 중요하지만 전달하는 사람도 중요합니다. 만약에 뵈뵈가 변절이라도 해보십시오. 믿음을 배반해보십시오. 그리고 고발해 보십시오. 로마의 교회가 무너지고 그래서 이것 때문에 사도바울도 어려움을 당하게 될 것 아니겠습니까?
보통사람에게 이것을 주는게 아니에요. 그 만큼 신뢰하고 그만큼 기대하는 사람이었던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뵈뵈는 로마서라는 이 편지를 로마교회에 전달한 것으로 그는 대단히 진짜 부자인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시간 바쳐, 물질 바쳐 생명 바쳐 주를 위해 충성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또 하나는 그는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입니다. 겐그레아 교회에 집사입니다.
사실 그 당시 집사는 대단히 큰 역할입니다. 더구나 여자가 집사를 한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이에요.
여러분,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계실 때에 보리떡 다섯 개로 오천명을 먹였습니다. 그 때에 오천명의 숫자 속에는 남자만 들어갔지 여자의 숫자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없어요. 여자는 숫자에도 안세는 거예요.
그런데 당시 유대인 남자들이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에 내가 여자로 태어나지 않은 것과 이방인으로 태어나지 않은 것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이렇게 기도할 정도였어요. 여자의 존재라고 하는 것은 있을 수 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교회는 얼마나 좋아요.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좋아요. 여자도 일꾼으로 세우는 것을 보면 교회 안에는 차별이 없고 하나님이 우리를 다 사랑하는 줄로 믿습니다. 이 세상에서는 뭐라고 해도 하나님 안에서는 다 사랑이고 차별이 없는 것이에요.
그런데 집사의 역할은 뭐에요. 크게 두 가지였어요. 하나는 장로의 역할을 했습니다.
새로 교회 나온 여성들을 가르치고 세례받게 하는 일을 했던 것입니다.
또 하나 집사의 사명 가운데 중요한 것은 뭐에요. 구제하는 일입니다. 가난하고 병든 자를 돌아봤습니다.
예수를 믿다가 감옥에 갇힌 사람들을 찾아보았습니다. 나그네를 대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여러분, 남을 돕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사도바울은 이런 사람을 알아 달라는 거예요.
하나님도 이런 사람을 기뻐하시고 이런 사람에게 은혜 주실 줄로 믿습니다.
저도 남자이지만 뵈뵈는 여집사라서 충분히 하나님게서 사랑하고 축복받고 켄고리아 교회에 꼭 필요한 일꾼에 역활을 했습니다 그러치만 막상해보면은 힘들고 하기가 싫어서 하나님게서 다시 사도바울에 행동을 다시보고 뵈푀여집사처럼 일꾼으로 다시 주셧다고 하네요...
집사님.잘계시지요. 주안에세 늘 승리하세요.
예 목사님 항상기도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을 읽고 은혜를 받앗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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