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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을 극복하는 길
제목 | 불황을 극복하는 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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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왕상 17:2-16 | ||
설교자 | 김재수 | 날짜 | 2018-06-24 |
오늘 본문은 불황을 이기는 비결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받아먹으면 한 사람도 빠짐없이 불황을 능히 이길 것으로 확신합니다. 아합은 이스라엘의 7대 왕으로 그의 아버지는 오므리입니다.
그런데 결혼을 잘못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왕이 바알을 섬기는 이세벨과 결혼했습니다.
이세벨은 남편 아합을 꾀어서 바알을 섬기게 하고 바알 신전을 세우고 하나님을 섬기는 종들을 죽이게 했습니다. 아합 왕의 부인 이세벨이 바알을 섬기니까 아합도 바알을 섬겼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종들을 핍박했습니다. 그러다 자기도 죽고 이세벨도 패망했습니다.
교회 역사를 보면 교회를 박해하고 하나님의 종들을 박해하는 정권은 다 무너졌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나라의 지도자를 위해 기도해야 됩니다.
오늘날의 대통령은 구약의 왕같이 삼권을 다 쥐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 권세가 대단합니다.
그러니까 대통령이 우상을 숭배하면 나라가 그쪽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대통령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나라의 대통령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복된 지도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합이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의 종들을 핍박하니까 그 죄값이 백성들에게 임합니다.
이것이 지도자의 책임입니다. 아간이 죄를 지으니까 죄얼이 그의 가족들에게 임해서 죄 없는 그의 아들딸이 돌에 맞아 죽습니다. 아브라함이 복을 받으니까 아브라함의 집안과 종들까지도 복을 받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그릿 시냇가의 물이 말랐으면 그릿 시냇가가 끝이지, 엘리야 인생의 끝이 아닙니다.
그릿 시냇가의 물이 마르자 엘리야는 사르밧 지방에 가서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다른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길을 예비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호와 이레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다는 뜻입니다. 엘리야가 사르밧 지방에 가니까, 그 성문 앞에서 한 부인이 땔감으로 쓸 나뭇가지를 줍고 있습니다. 그 부인을 보는 순간 아,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여인이구나. 하는 감이 왔습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감동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보지도 못한 우리에게 성령님께서 임하셔서 너는 내 자녀가 되었다. 너는 구원 받았다.
너는 죽어도 천국에 간다는 감동을 주셔서 믿게 하십니다. 때로는 우리가 사업을 할 때도 여기에 투자하면 흥하겠구나. 여기에 투자하면 망하겠구나. 하는 영감도 주십니다. 사업하시는 분들은 이런 영감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학생들이 공부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시험에 나오겠네. 이것은 시험에 나오지 않겠네. 하는 분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은 이런 분별력이 있는데, 그렇지 않은 학생은 무엇이 무언지를 모르는 것입니다. 성령님께 의지하여 공부하면 성령님께서 어떻게 공부
그러면 오늘 본문에서 우리가 배우게 되는 불황을 극복하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엘리야는 불평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면 잘 되어야 하는데, 잘 되지 않아도 불평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다가 숨어 살게 되어도, 가정을 떠나 고독하게 살게 되어도, 피난길에 접어들어 마실 물도 없고 먹을 빵 하나 없어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까마귀가 가져다 주는 떡과 고기를 먹으면서도 감사만 하지, 불평하지 않습니다.
저가 어젯밤에 까마귀가 가져다 준 떡과 고기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까마귀가 자기 발을 씻은 다음에 떡과 고기를 가져다 주었겠습니까?
토끼 똥도 밟고 산돼지 똥도 밟은 그 발로 떡과 고기를 가져다 주지 않았겠습니까? 그런 까마귀가 떡과 고기를 가져다 주어도 엘리야는 불평하지 않고 감사했습니다. 야채도 없고 과일도 없고, 매일 같은 것만 가져다 주어도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시냇물이 말라도 불평하지 않고 이겨냈습니다.
또 사르밧은 이방 땅입니다. 그 이방 땅에 가게 되어도 엘리야는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죽을 지경이 되어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죽을지언정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사르밧 과부도 마찬가지입니다. 통에는 밀가루가 조금뿐이고 병에는 기름이 몇 방울뿐이어서 마지막이 되었는데도 통곡하지 않고 불평도 원망도 하지 않고 땔감을 줍고 있었습니다. 마음이 살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살아 있는 것, 정신이 살아 있는 것이 얼마나 중한지 모릅니다.
우리는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창세 전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이름을 기록하시고 예정해 놓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성령님을 우리에게 주셔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불황을 만나든, 누구에게 욕을 먹든, 어떤 억울한 일을 당하든 우리의 가치는 변함이 없습니다. 아무리 형편이 어렵게 살게 되어도 우리의 가치는 변함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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