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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는 믿음이 최고다
제목 | 하나님 앞에는 믿음이 최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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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히 11:8-12 | ||
설교자 | 김재수 | 날짜 | 2018-05-27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믿음입니다. 믿음이 있는 것을 보십니다. 그러면 믿음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찾으시는 믿음은 신념이 아닙니다. 아무것이나 믿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면, 제가 목사라고 믿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눈앞에 보이는 것을 믿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그런 믿음이 아닙니다. 또 막연하게 믿는 것도 아닙니다. 누군가가 나를 도와주겠지 앞으로 어떻게 되겠지 이런 믿음도 하나님은 인정하지 않으십니다. 그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믿음은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분이 하나님이신 것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혜와 권능이 있어서 말씀으로 만물을 창조하시고 우리 인간을 창조하셨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나를 위하여 이 땅에 구세주로 보내주셨다는 것을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예수님은 나의 구주십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만물은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다스리시고 앞으로도 영원히 하나님 홀로 주장하십니다.
믿음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깝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인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길을 열어주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이제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는 분은 믿음으로 십자가 다리를 건너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 은혜와 구원을 받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도 마찬가집니다. 거리가 멀고 비교 할 수 없는 높은 자와 낮은 자의 만남이지만 믿음이 그 간격을 좁히고 모든 장애물을 제거하여 하나님과 우리를 하나 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위대하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 위에 계셔서 만물을 주장하시는 분입니다.
요11:25-26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고 하셨습니다.
믿음이 우리를 영원히 살게 합니다. 행14:8-10절을 보면 루스드라에 있는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자가 믿음으로 일어납니다. 바울이 불쌓해서 동정하는 마음으로 치료해 준 것이 아닙니다.
구원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보고 일어서라고 큰 소리로 명한 것입니다.
손도 안 잡아주면서 일어서라고 했습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소경 바디매오가 고침을 받습니다.
삭개오는 죄인이었지만 예수님은 믿음을 보시고 그 집에 유하시며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가 날이 새도록 물고기를 잡지 못하였을 때 예수님의 말씀대로 그물을 던져 그물을 들수 없을 정도로 많은 고기를 잡았습니다. 믿음으로 기사와 이적과 수많은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막5:25-34절을 보면,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던 여인이 믿음으로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을 때 치료를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능력이 나간 줄을 아시고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물으셨습니다.
그때 제자들은 사람들이 미는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능력이 나간 것을 아셨습니다.
믿는 자에게는 능력이 나갑니다. 예수님 주위에 많은 무리가 있었지만 믿는 자에게만 능력이 나가는 것입니다. 오늘도 교회에 나온다고 해서 모두 은혜를 받는 것이 아니에요. 믿는 자가 은혜를 받습니다.
히11:6절에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했습니다.
오늘 교회에 나가면 내 기도를 들어주실 것이다. 내 병을 치료하실 것이다. 내 앞날을 내 영혼을 축복해 주실 것이다고 믿어야 합니다. 믿음의 분량만큼 채워서 돌아가는 것이 바로 예배입니다.
성경을 보십시오.
믿음으로 홍해가 갈라지고 믿음으로 반석에서 샘이 나고, 믿음으로 여리고 성이 무너지고, 믿음으로 병을 물리치고, 다웟은 믿음으로 골리앗을 이겼고,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100세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에게는 예배 시간이 은혜가 됩니다. 기적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지만 내가 이 땅에서 믿음으로 그의 살아 계심을 경험하고 능력을 체험하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인간은 모든 면으로 볼 때에 참으로 신비하고 오묘한 존재입니다. 인간은 풀 수 없는 수수께끼입니다.
의학적으로 봐도 신비하고 철학적으로 봐도 신비합니다. 과학적으로 사회적으로 봐도 어떤 면으로 봐도 인간은 알 수 없고 너무 깊고 오묘한 베일에 가려져 있습니다. 이런 인간의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열쇠는 무엇입니까.
인간은 일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아무도 여기에 대답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인생전체를 볼수 없고 알수도 없고 뚜렷한 길이 열려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고 나아가면 답이 나옵니다. 길이 열립니다. 우리 인간이 가져야 할 가장 소중한 것은 믿음입니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 사령관으로 히틀러와 무솔리니를 물리치고 크게 공헌한 사람입니다. 그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는 말씀을 항상 묵상했다고 합니다.
개인이나 가정이나 국가나 인간의 힘으로 되지 않습니다. 능으로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승리 할 수 있습니다. 믿음은 홍해를 건너게 합니다. 믿음은 반석에서 샘물이 나게 합니다. 모든 질병을 믿음으로 고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알고 믿을 때에 우리의 예배는 산 예배가 되고 우리의 생애는 영광스럽고 힘있고 능력 있는 생애가 될 줄로 믿습니다.
믿음의 관계보다 더 소중한 관계가 없습니다. 부부간에도 서로 믿어야 됩니다. 우리 남편은 참 훌륭하고 진실한 분이다, 이렇게 믿어야 합니다. 우리 부인이 이 음식에 뭘 넣지 않았을까. 불결하게 생각하고 의심해 보십시오. 같이 살수 있습니까. 못 삽니다.
믿음이 깨어지면 모든 관계가 끝납니다. 믿음이 있어야 그 관계가 발전하고 모든 어려움을 이겨 낼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게 믿음을 더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내가 믿음이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내게 더 큰 믿음을 주시옵소서, 기도하십시오.
예수님은 고향에서 능력을 베풀려고 하시다가 믿음이 없기 때문에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치 아니하셨다고 했습니다. 믿지 않는 자에게는 예수님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마11:20-24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저주하신 세 고을이 나옵니다. 고라신과 벳새다와 가버나움, 이렇게 세 곳을 저주하셨습니다. 성지를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2천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 세 도시가 폐허가 되어 있습니다. 벳새다는 예수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신 곳이지만 믿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은혜를 많이 받고 기적을 체험한다고 해서 믿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40년 동안 수많은 기적을 체험했지만 믿음이 없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믿음이 없었기 때문에 가나안에 못 들어갔습니다. 지금도 유대인들은 유대교를 믿습니다. 예수님과 관계없습니다.
믿음이 우리를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은혜가 믿음이라는 손을 통하여 주어지는 것입니다. 믿음이 우리를 살립니다. 믿음은 모든 환난을 통과하게 합니다. 어떤 어려움도 어떤 환난도 능히 이길 수 있습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풀무불 속에서도 다니엘은 사자굴 속에서도 오직 하나 믿음으로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교회에서 교인을 칭찬 할 때에는 저 사람 참 믿음 좋다, 이렇게 칭찬합니다. 인물 좋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많이 가진 것을 칭찬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있어도 믿음 없으면 그 사람은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마르크스나 스탈린이나 레닌은 대중을 선동하고 모든 국민을 향하여 빵을 달라고 하면 언제나 여러분에게 빵을 주겠다, 집과 옷을 주겠다고 선전했습니다.
북한도 수십년 동안 한결 같이 온 국민에게 소고기국밥과 흰 쌀밥을 상에 올려 놓을 때가 오게 해준다고 했지만 그렇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이런 것을 염려하면 안됩니다. 눅12:28-31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될 줄을 아시느니라 오직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의 것만 구하면 이 민족의 장래는 소망이 없습니다. 무엇을 할지라도 믿음으로 행하고 믿음을 귀히 여기며 살아 갈 때에 영원한 승리자가 될 수 있습니다. 믿음을 구하고 믿음을 귀히 여기고 하나님 잘 믿으면 이 민족의 앞날이 크게 열릴 줄 믿습니다.
베드로가 믿음으로 주님을 바라보았을 때에는 물위를 걸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믿음을 떠나서 바람을 바라보았을 때는 바다에 빠졌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면 빠집니다.
세상은 믿을 수가 없습니다. 어느 것도 믿을 수 없습니다.
믿을 분은 오직 한 분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귀히 여기시는 믿음을 가질 때 저와 여러분, 우리 교회와 이 민족에 하나님의 무한한 축복이 있을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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