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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엘로 올라가자
제목 | 벧엘로 올라가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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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창 35:1-7 | ||
설교자 | 김재수 | 날짜 | 2019-03-10 |
하나님은 야곱을 사랑하셨습니다. 야곱을 귀히 여기고 야곱의 일생을 지켜주시고 복내려 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야곱은 이것을 몰랐어요. 자기가 잘해서 잘 되는줄 알았어요. 내 힘과 내 능력과 내 노력으로 되는줄 알았어요. 머리가 좋으니까 되는줄 알았어요. 그게 아니예요. 하나님이 야곱을 도우신 거예요.
오늘날까지 우리가 사는 것은 다 모두 주님의 큰 은혜입니다. 내 공로는 사실 없습니다.
여러분이 무엇을 붙잡아도 그것 때문에 안전하고 평안이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여러분의 길을 지켜주신 거예요. 이것이 야곱의 축복이예요. 야곱은 하나님 앞에 택함을 받은 사람이예요.
태어나기 전에 부모의 뱃속에 있을 때에 하나님은 야곱을 먼저 사랑했어요. 엡1:4에 창세전에 그리스도안에서 우리를 부르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오래전에 우리를 너는 내 것이라고 선택하여 주신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선택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선택입니다.
우리가 잘나서, 우리가 잘해서 하나님이 부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택한 사람은 때가 되면 누구를 통해서 든지 하나님이 부르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야곱을 늘 도와주셨습니다. 위험한 일을 당할때마다 하나님이 늘 도와주셨습니다.
에서의 위험, 형의 위험, 400명이나 데리고 야곱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지켜 주셨습니다. 라반의 위험, 하나님이 지켜주셨습니다.
우리의 가는길에 얼마나 위험한 일이 많습니까? 우리가 어렸을 때 꿈에 뱀이 막 따라옵니다.
호랑이가 따라옵니다. 마귀할멈이 따라옵니다. 막 도망을 쳐서 지붕위에 올라가면 지붕위에 올라옵니다. 나중에는 낭떨어지에 떨어지면서 악, 소리를 지르며 깨어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환란을 피해서 도망을 치는 것이 우리 인간입니다.
오늘 우리는 내 능력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여기까지 온 것은 내 공로가 아니라 전적으로 야곱의 하나님이 도와주신 은혜인줄 믿습니다. 누가 귀한 민족입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는 민족이 귀한 민족입니다.
우리 나라가 앞으로 천년, 이천년가도 우리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민족을 지켜주시고 함께 하실 때만이 이 민족의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역사에 위대한 인물이나 민족이나 사건은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나타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섬겨야 할줄로 믿습니다.
사람을 믿어도 안 되고 자연을 믿어도 안 되고 자연을 숭배해도 안됩니다. 하나님을 잘 섬겨서 이런 것들을 다스릴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위로부터 받아야 할 줄 믿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은혜로 모든 것을 얻고 모든 것을 받고 걱정도 없고 위험한 것도 다 해결되고 모든 소원은 이루어졌고 부유함과 평안과 사랑하는 자녀들과 함께 복되게 살아 갈 수가 있었습니다. 재산은 늘어서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이렇게 잘된 다음에 잠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세겜이라는 곳에 와서 살게 된 것입니다. 그 곳에서 시험이 왔습니다.
영적으로 잠든 이 야곱을 깨우기 위해서 딸 디나가 어려운 일을 당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녀가 문제를 일으킬 때 자녀의 잘못이 아닙니다. 부모의 잠든 영혼을 깨우기 위해서 자녀를 통해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잠들면 잠든 사람 때문에 항상 많은 사람이 고난을 당하는 것입니다.
요나가 잠들었을 때 모든 사람이 얼마나 풍랑에 시달렸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모두 깨어서 나로 말미암아 가정에 평안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잠들때 마다 우리를 찾아주시고 어려울 때마다 우리를 찾아주시고 내가 시험을 당하고 환란을 당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찾아주십니다.
야곱아, 야곱아, 벧엘로 올라가라, 네가 어려움을 당한 것은 벧엘로 올라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야곱은 모든 자녀들과 함께 잘못된 모든 삶을 정리하고 벧엘에 올라가서 벧엘에 단을 쌓으므로 새로운 삶이 시작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속히 벧엘로 올라가야 합니다. 벧엘은 우리의 살곳입니다. 우리의 올라갈 곳입니다.
벧엘은 우리의 도피성이며 피난처며 문제를 해결하는 곳이 벧엘입니다. 문제가 있을 때 문제는 두고 벧엘로 올라가야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벧엘은 우리가 회개할 곳입니다. 벧엘은 하나님앞에 예배 드릴 곳입니다. 벧엘은 하나님과 만나는 장소입니다. 위험한일, 시험을 당할 때에 우리는 먼저 벧엘로 올라가야 합니다. 벧엘은 어떤 장소입니까?
하나님께 서원했던 첫사랑의 장소입니다. 고향을 떠날 때 하나님이 나타났던 곳입니다.
내가 이제 하나님을 영원히 섬기기로 적정한 곳이 벧엘입니다. 그렇습니다.
축복은 앞으로 갈지라도 내 신령한 영적 삶은 벧엘에 머물러 있어야 축복을 받는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 앞에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을 예배 드리면서 자신의 위치로 돌아오는 거예요.
내가 누구다.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시다. 아버지 품안에 안기므로 평안도 얻고 문제도 해결되는 줄 믿습니다.
우리가 돌라갈 곳은 바로 벧엘입니다. 오늘 교회는 벧엘이에요. 우리의 가정은 벧엘이에요.
가정을 떠난 분은 가정으로 돌아가야 되고 하나님의 품안을 떠난 사람은 주의 교회에 항상 돌아와서 벧엘에 머물때에 영원한 축복이 올줄 믿습니다.
룻이라고 하는 사람은 그의 시어머니가 모압땅으로 갔다가 돌아옵니다. 베들레헴에 돌아왔을 때 베들레헴 사람이 환영해서 얼마나 축복을 받습니까? 우리는 하나님 품안에,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시는 장소, 처음 만났던 그 사랑의 장소, 처음 믿음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 많은 사람들은 많은 분야에 하나님을 떠나서 무엇을 해보려고 합니다.
지금도 하나님만 의지하고 나가면 이 민족과 세계는 못할 일이 없는줄 믿습니다.
하나님 앞에 낮아지고 겸손해지면 하나님이 높이 들어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야곱은 드디어 이방신상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케 하고 의복을 바꾸고, 벧엘로 올라가게 됩니다.
이방신상을 버렸다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이면서도 문화에 영향을 받는 것은 믿지 않는 사람의 사고와 논리와 습관과 그들의 종교, 그들의 의식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것입니다.
자신을 정결케 하라고 하였어요. 죄로 더러워진 우리의 몸과 마음을 벧엘로 올라갈때는 정결해야 합니다. 의복도 바꾸라고 하였어요. 의복은 무엇입니까? 예수를 믿으면서도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같이 잘못된 생활과 행실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생활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하나님의집, 벧엘로 올라가야 할 것 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살곳은 벧엘입니다. 우리가 어려움을 당하는 이유는 벧엘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회개하고 벧엘로 올라가야 되겠습니다. 벧엘에 가서 단을 쌓으십니다.
나를 축복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십시다.
성경에 보면 내 앞에 와서 나와 함께 즐기고 내 앞에 와서 먹으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에 와서 감사하고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것만큼 여러분이 잘 되고 그 감사의 열매를 얻을 줄로 믿습니다. 이제 모두 벧엘로 올라 가십시다. 나라가 사는 길은 벧엘에 있고, 우리 교회가 사는 길도, 여러분이 앞으로 잘 되는 길도, 하나님을 향하여 벧엘로 올라 갈 때 위대한 삶으로 바꾸어 질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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